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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5:2-3ㅣ12월 14일

계 15:2-3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계시록의 심판 예언은 일곱 인-입곱 나팔-일곱 대접의 단계로 진행되는데 본문의 국면은 일곱 대접의 시작을 알린다.

가장 극렬한 심판의 단계다. 이 심판이 집행되기 전에 천상의 모습이 보이는데, 짐승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들은 휴거 이후 각성하여 구원얻은 자들로 연단과 순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속하게 된 자들이다.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라는 표현은 치열한 대결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그들의 노래는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다. 구약과 신약의 구원의 도를 찬양하는 노래다. 두 노래는 스케일은 달라도 공통점이 있다. 어린 양의 피이다. 구약은 유월절 어린 양이고, 신약은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성자 하나님이 어린 양으로 오셔서 피흘리심은 나를 위해서다. 계시록의 파노라마는 나로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한다. 썩어질 것, 한시적인 것을 넘어 영원을 바라보며 찬양으로 나가야 한다. 마음의 초점과 내 입술의 말을 간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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