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7: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느헤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성벽 재건에 착수했다. 52일만에 성벽을 완공했고, 또 다른 감동을 받아 지도급 인사와 백성들의 계보를 파악 등록시킨다. 스룹바벨의 성전재건이 B.C. 516년에 이루어졌고, 성벽재건은 B.C. 445년에 완공되었으며 그 사이에는 에스라가 귀환하여 율법을 가르치고 종교를 개혁하는 일이 있었다(B.C. 458).
모두가 하나님의 기획이었다.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들을 택하사 성령의 감동을 부어주셨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마음에 감동을 받는 은혜가 존귀하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과 함께 세계 경영을 이루어 오셨기 때문이다. 꼭 큰 일만이 아니다. 이름도 빛도 없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행하는 일은 엄연히 하나님 역사의 한 퍼즐이다. 내 마음에 어떤 감동이 있었는지, 그리고 감동받은 바를 어떻게 실행했는지를 점검해본다.
주님, 하나님의 감동을 받는 그릇이 되어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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