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님은 신자의 모범이 되신 분이다. 그것은 그분이 나의 모범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내가 좇아야 하며 닮아가야 할 나의 롤모델이다. 그런데 그 분은 아무 것도 당신 마음대로 하지 않으셨다 한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혹은 하나님을 드러나게 하시는 삶을 살으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런 삶을 억지로나 당위가 아니라 연합에서 오는 기쁨으로 하셨다. 그것은 신령한 기쁨이며 동시에 사랑의 기쁨이다. 연합이 잘 될 수록 커지는 것이 이 기쁨에서 오는 샬롬이다. 신앙여정은 육신과의 연합에서 주님과의 연합에로 옮겨가는 과정이다. 어느 쪽과더 연합되었는가, 또 얼마만큼의 연합인가가 샬롬의 관건이 되는 거 같다. 다시 또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여쭈며 의탁을 청한다. 주님의 가없는 사랑과 열심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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