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1-3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3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경은 종종 대놓고 인간에게 구애하시는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1. 광야시절은 신혼 기간
출애굽 후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힘들었지만 하나님은 그 때를 신혼시절로 기억하셨습니다. 신혼시절은 인생에서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거의 유일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광야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 집중하게 하는 곳입니다.
신 8:15 ......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
신 32:10 황무지이면서 짐승이 부르짖는 곳
부담스런 신혼여행지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은 단 하나, 당신에게 집중해달라는 것입니다. 광야 같은 환경, 광야 같은 시기는 모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호출입니다.
2. 하나님을 신뢰하자
광야는 하나님께서 실력발휘하시는 곳입니다.
광야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부에게 당신이 누구인가를, 어떤 능력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한마당입니다. 나와 함께라면 절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광야 같은 고난의 와중, 위기 상황에서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길든 짧든, 강하든 약하든 인생살이에 황량함이 느껴질 때에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2. 그 분께 파고 들자
광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는 가나안이 예비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가나안에도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그 분을 만나지 못한다면 가나안에 들어간들 쫓겨나고 말 것입니다.그 분께 깊이 파고 들면 그 분의 전략, 전술, 아이디어 등등을 공급받게 됩니다.
렘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배와 기도와 묵상은 인생의 위기가 절망의 나락이 아니라 신혼여행중임을 입증할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예배하며, 기도하며,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챙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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