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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찌르는 칼ㅣ08-12


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의사의 메스는 칼이되 나를 살리는 칼입니다. 메스는 내 안에 도려내고 갈라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무엇을 무엇으로부터 갈라내야 할까요?

1.’영을 훼방하는 혼’을 갈라내야 합니다.

행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말씀을 전하도록 부름받은 바울이 말씀 전하는 것을 성령께서 막으십니다.복음전파는 필수적인 사명이지만 언제, 어디에서의 문제는 주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신앙의 길에서 명분이나 상식은 자주 성령의 빛 아래서의 점검을 필요로 합니다.

2. ’영을 미혹하는 혼’을 갈라내야 합니다.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수난을 예고하시는 주님을 말렸던 베드로는 사탄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스승의 안위를 염려하는 배려심이었는데 영적으로는 덫을 놓는 것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혼은 철저히 주님을 따르지않으면 사실상 원수편입니다. 부패한 혼처럼 치명적인 위험도 없습니다. 늘 마음을 새롭게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대적하는 육신도 갈라내야 합니다.

육신의 특징은 끊임없이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거의 대부분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의 영향을 더 받습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의 모판 역할을 합니다. 출애굽 1세대의 불평습관은 대표적입니다. 삼손 역시, 영이 죄에 물든 육의 포로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삿 16:16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현재 나의 마음의 대세는 평안입니까, 불안입니까? 무엇이 이유인가요?

4.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영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입니다. 하나님과 소통할 때 생명이 흐릅니다. 하나님과 소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을 받거나 성령의 감화를 받는 영적상태를 말합니다.

여쭙고, 집중하면서 직접 감잡기 어려우면 말씀에 담긴 주님 마음이라도 헤아리려고 힘써야 합니다.

*성령의 감화가 아니라 상식이나 명분을 따르다가 겪은 어려움이 있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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