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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31-32

  • Writer: Admin
    Admin
  • Dec 9, 2020
  • 1 min read

단 11:31-32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셀류키드 왕조의 안티오쿠스 4세가 저지를 만행이 예고된다. 주전 167년, 그는 성전에 제우스 상을 세우며 거룩한 곳을 더럽힌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이 학살되고 매일의 제사는 폐지되었으며 번제단에는 이방의 제물이 올랐다. 여호와를 향한 극심한 모독이 자행되었다. 이 때 신실한 유대인들은 목숨을 걸고 반기를 든다. 유명한 마카비 저항운동이다. 유다 마카비는 사자처럼 용맹했다.


3년 뒤, 마카비는 예루살렘에서 제우스 신상을 제거하고 성전을 정화하고 희생 제사를 부활시켰다. 이때 성소의 등대의 불을 켜는 성유가 하루치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성유를 전례에 따라 만들려면 8일이 소요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남은 하루치의 성유가 8일 동안 타오르는 기적이 일어났고 이 기적을 기리며 생긴 절기가 수전절이라 불리우는 ‘하누카’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할 때,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을 간수하기 위해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사랑을 베풀고 인내할 때가 있지만 물러설 수 없는 어느 지점에선 단호해야 한다. 상식의 세계를 살다가도 그런 시점이 오면 믿음이 발휘되어야 하며 세상에 같이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임을 드러내야 한다. 불편함이나 핍박으로 그 타이밍을 놓치면 회복이 쉽지않은 침체로 빠지기 쉽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강하고 용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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